[제주교통복지신문 김도형 기자] 강남아이원스안과가 미국 알콘(Alcon) 사에서 개발한 다초점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새롭게 론칭된 렌즈로 국내에서는 강남아이원스안과를 포함 일부 안과들에 한해 사전 도입됐다. 

해당 렌즈는 미국 프리갈리엥 어워드에서 ‘최우수 메디컬 기술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년 새롭게 출시된 클라레온 팬옵틱스는 사중 초점 원리를 적용해 야간 40~80cm 중간거리 시력에서도 연속적인 시야를 확보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 렌즈다.
 
또한 빛 사용량이 88%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고 우수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빛 번짐 최소화는 물론 청색광 필터링 기술이 강화돼 망막 기능을 보호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백동원 대표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새롭게 도입된 클라레온 팬옵틱스를 통해 많은 분이 편리하고 질 높은 생활을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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