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이원스안과가 난시를 교정할 수 있는 스위스 지메르(Ziemer)사가 개발한 클리어라식 Z8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클리어 라식은 라식, 라섹 및 스마일라식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시력교정수술이다. 장비를 안구에 고정시키기 때문에 수술 도중 안구의 진동이나 동공의 움직임을 컨트롤해 불필요한 손상을 예방한다.

강남아이원스안과 백동원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클리어라식 Z8은 최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각막 절삭면이 훨씬 매끄러우며 절삭 위치와 교정량을 설정할 수 있다. 

자세에 따른 시축 및 난시 방향의 변화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어 교정 정확도도 높아졌다. 따라서 근시뿐 아니라 난시 환자에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백 원장은 "기기와 수술법이 우수해도 환자 상태에 맞춰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면서 "높은 숙련도를 갖춘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 특성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병원은 상담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1:1 개인 맞춤형 책임 케어 실시는 물론, 사후 관리 시스템 등 평생 주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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