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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하면 녹내장 생긴다? 안과전문의가 말하는 ‘시력교정술’에 관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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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1-11-26 09:59 조회 68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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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시력 저하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 번 나빠진 시력은 다시 좋아지기 어렵고, 더불어 렌즈나 안경의 불편함을 덜고자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하지만 신체 중 가장 민감한 부위인 ‘눈’에 하는 수술인 만큼 아무래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하이닥 안과 상담의사 백동원 원장(강남아이원스안과의원)에게 궁금할 만한 내용을 물어보았다.




Q. 렌즈를 오랫동안 낀 사람은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나요?


A. 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도 시력교정 수술이 가능합니다.

다만, 렌즈를 오랫동안 착용하면서 건조증이나 각막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 전에 눈에 대한 정확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검진 후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바로 수술할 수 있지만, 만약 문제가 발견된다면 해당 질환을 먼저 치료한 뒤 시력교정 수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나요? 이런 증상은 한 번 생기면 평생 지속되나요?


A. 라식이나 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표면을 깎는 수술입니다.

이때 각막 표면의 신경조직이 손상을 받으면 안구건조증을 겪을 수 있고, 눈이 건조해지면서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상된 신경조직들은 1년 전후로 다시 회복되기 때문에 완벽히 회복한 이후에는 건조증과 빛 번짐 현상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Q. 시력교정술을 받은 뒤 시력이 다시 떨어지면 렌즈는 다시 낄 수 없나요?


A. 시력교정 수술을 받고 난 뒤에도 렌즈 착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깎았기 때문에 회복되더라도 이전의 모양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렌즈를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백내장, 녹내장 등 안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적절한 검사와 적합한 방법으로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면 다른 안질환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기저질환이 있는지 수술 전에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시력교정술을 받은 후 시력이 금방 저하되기도 하나요?


A. 시력교정 수술 후 시력 저하는 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이 근시 퇴행인데,

이는 보통 시력교정술을 받고 난 뒤 1년 사이에 많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시력교정 수술 시 교정한 각막이 다시 두꺼워져 시력이 떨어지는데,

개인마다 각막 재생능력이 다르므로 재생능력이 높은 사람은 시력 저하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시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등 각막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력 저하가 발생했다면 약물을 투여해 각막 재생 현상을 조절하거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해 안전하게 재교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Q. 당뇨 환자는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없나요?


A. 당뇨 환자도 시력교정 수술이 가능합니다. 다만, 혈당 조절이 잘 돼야 수술 후 문제가 없습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면 수술 후 각막 표면이나 각막 신경의 회복이 느려져 시력 저하나 건조증 등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만 잘 된다면 당뇨 환자도 시력교정술을 얼마든지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백동원 원장 (강남아이원스안과의원 안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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